베트남 뉴스

베트남 무비자 체류 기간 및 관광 비자 (전자비자)

Chan_찬찬 2023. 7. 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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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 베트남은 관광 산업으로 아주 많은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코로나의 시작으로 베트남에 특별 입국 이외에 입국이 불가 해지면서 관광객이 하나도 없었다.

최근에 코로나가 줄어들고 관광이 풀리면서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로 인해서 베트남 비자 관련 법안도 변경되는 중이다.

 

베트남 여행객들

베트남 비자 관련 법률 개정 사항

1. 개정법률은 전자비자(e비자) 체류기간 현행 30일→90일 연장, 복수입국 허용

2. 무비자 체류기간 15일→45일 연장 

 

국회에서 상기 법률 개정안을 95% 찬성률로 승인했다.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개정 법률 취지에 동의하며 외국인 입국자들로 하여금 비자 발급절차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을 줄여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단기유학생 또는 베트남에 투자의 생각 있는 사업가 등을

쉽게 입국 시킬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만큼 베트남에 관광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이며, 여행객들로 인해서

주변 상가나 부동산 등등이 발전하고 이득을 볼 수 있다.


현재 동남아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약 150개국 이상 비자면제를 시행하고 있는 반면에 베트남은 비자면제국인 한국, 일본, 영국 등 25개국 외국인에게만 15일간 무비자체류만을 허용하고 있어서, 주변 국가들에 비해 짧고 불편한

비자정책이 관광 산업의 발전에 대한 걸림돌이란 지적을 받았다.

그로 인해 여행객들은 주변 국가인 태국이나 싱가포르처럼 인기 있는 국가로 여행을 가고

베트남은 그만큼 여행객 수요가 줄어들었다.

 

베트남의 외국인 관광객은 목표는 약 800만명이지만 벌써 500만 명이 넘어서면서 이미 목표치에 절반을 달성하였지만,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 비해서 약 60% 밖에 안 되는 수치이다.

그만큼 현재 베트남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오기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개정 법안은 8/15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개정안으로 인해서 베트남 여행객들이 더 많아지고,

그만큼 주변 산업도 영향을 받아서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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