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료
- 숙소
- 이동 수단
- 식사
- 선물 및 기타
코로나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여행을 다니면서 베트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추세이다.
베트남은 그래도 가격이 싸고 한국에서 가까워서 편하게 올 수 있는 여행지이다.
베트남 여행 시 필요한 경비는 여행자마다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필요한 경비를 정리해서 공유하려고 한다.
항공료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올 때 어떤 항공을 사용하고 어떤 지역으로 여행을 가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를것이다.
보통 일반적인 한국 항공사를 이용하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고,
저가 항공이나 베트남 항공사를 이용하면 가격이 더 싸다.
날짜와 항공사, 출발지, 도착지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인천공항 출발로 해서 정리해 봤다.

대부분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오전 출발은 더 비싸고, 귀국 시에는 오후 출발이 비싸다.
대부분 25만 원 ~ 40만 원 내외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낭, 호찌민 지역 또한 비슷한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숙소
숙소는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엔비나, 호텔스닷컴 등 어플들을 사용해서 예약을 하고 올 것이다.
숙소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가격대가 모두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가격을 정리해 보면 저가는 약 4-5만 원선, 보통은 5-8만 원, 비싼 곳은 10만 원-20만 원 사이이다.
이 또한 주말은 더 비싸고, 평일이 가격이 싸며 여행지에 따라서 또 조금씨 다르다.

이동 수단
하노이, 호치민, 다낭 지역등 여행객이 많은 지역은 "그랩"이라는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랩을 사용하면 금액도 나오기 때문에 바가지 쓸 일도 없고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주의 사항으로는 택시라고 되어 있지만, 불법적으로 운영하거나 미터기를 조작하는 택시들도 조금씩 있어서
이용 시에 베트남에서 유명한 마이링 택시 (Mai Linh) 또는 A Taxi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1km 당 12,000동 - 14,000동 정도이다.

식사
식사는 베트남 식으로 먹게 되면 가격이 싸다. 만약 한국식이나 외국식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금액은 한국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은 보통 쌀국수 (Pho), 분짜 (Bun cha),
반쎄오 (Banh Xeo), 볶음밥 (Com rang) 등이 있다.
위 음식들은 보통 40,000동 - 60,000 만동 선이다.

선물 및 기타
선물은 가격이 비싼 것보다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것들이면 더 좋을 것 같다.
100만 동 (5만 원) 내외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보통은 베트남 커피 또는 손거울, 실크 스카프 등등을 구매한다.
실크 스카프는 베트남에서 유명하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구경하는 것도 좋다.
그 외 기타 비용은 투어나 따로 놀면서 사용하는 비용 등이다. 그것은 얼마라고 정확히 말하기 힘들어서
나열하지 않겠다.
정리를 하면 비행기표 20~40만 원 / 호텔 1박 5~10만 원 / 식사비용 1일 약 2만 원 / 선물 및 기타 비용 별도
만약에 저가로 베트남 여행을 즐기고 싶다고 해도 충분히 가능한 비용이고,
반대로 좀 편하고 고가로 즐기고 싶다고 해도 그렇게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아마도 그래서 베트남에 한국인 관광객도 매년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베트남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사파의 해발 1600m 카페 (베트남여행, 사파) (19) | 2023.08.04 |
---|---|
블랙핑크 베트남 하노이 공연 (3만명, 항공매진, 숙박비10배) (34) | 2023.08.02 |
베트남 호치민 여행 - Bùi Viện (호치민, 남부, 부이비엔거리) (56) | 2023.07.31 |
베트남 하노이 맥주거리 (Ta Hien, 따히엔) (10) | 2023.07.29 |
베트남 야시장 및 시장 정보 (길거리, 먹거리, 시장) (4) | 202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