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베트남 연인들의 코스 달랏 여행 소개 (Da lat, 포토존, 연인)

Chan_찬찬 2023. 8. 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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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랏 소개
  • 달랏 가는 법
  • 달랏 특산품 소개
  • 달랏 추천 여행지 (코스)

달랏은 베트남의 연인들의 필수 코스라고도 불리며,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로 불려진다.

많은 신혼 여행객들도 달랏을 찾고 있고,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달랏 여행지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투어들과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날씨, 여유로움, 세련됨을 모두 다 가춘 도시이며, 도시가 호수 및 꽃들로 가득 차 있어서

많은 포토존 스폿도 가지고 있는 달랏을 소개하려고 한다.

 

달랏 소개

달랏 (Da Lat)은 나트랑에서 134km,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에서 305km 떨어져 있으며,

 해발 1500m 높이에 위치해 있다. 달랏에 도시가 생기게 된 이유로는 1890년대 이 지역을 탐험한

프랑스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와 알렉산드르 예르산이 이 지역에 리조트를

만들어 달라고 프랑스 식민정부 총독에게 요청하면서부터 건설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위치 상으로 베트남의 남부 지방에 속하지만 날씨는 1년 내내 시원함을 유지한다고 한다.

평균 날씨가 한국의 봄 날씨랑 비슷하다. 16도 ~ 30도 사이로 아침, 저녁에만 겉옷이 필요한 정도이다.

 

달랏 가는 법

달랏은 해발 1500미터 정도의 고원지대로 공항이 없기 때문에 해외 여행자들은

캄란국제공항을 이용해 베트남에 입국한 다음 나트랑을 거처 달랏으로 육로 이동을 한다.

나트랑에서 135km 밖에 안되지만 도로 사정으로 약 2.5시간 정도 걸린다. (공항에서는 3.5시간 정도)

 

달랏 특산품 소개

달랏은 고도가 높아 선선한 기후가 유지되어 소들이 활동하기 좋고, 신선한 목초가 1년 내내 유지되어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베트남은 더운 날씨로 딸기를 재배하기 쉽지 않지만, 달랏의 선선한 날씨로 인해서

달랏 지역은 타 지역보다 맛있는 딸기 재배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달랏의 커피가 제일 유명한 특산품 중 하나이다.

특히 고급 커피인 아라비카의 생산지로, 베트남 커피의 붐을 이르킨 주요 생산지로 유명하다.

고급 커피인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며, 베트남 커피 생산량의 24%를 담당하고 있다.

 

쑤언흐엉 호수

달랏  추천 여행지 (코스)

쑤언흐엉 호수 (Xuan Huong)

이 호수는 는 달랏의 도시 중앙부에 위치한 호수이다.

달랏은 주변이 호수와 소나무들로 가득하고 특히 쑤언흐엉 호수 주변 소나무길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달랏 기차역

달랏 기차역

달랏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로써, 베트남의 느낌도 있지만 또 세련된 프랑스의 건축물 느낌이 많다.

그중 하나로 달랏 기차역이 있다. 뾰족한 지붕을 가지고 있는 기차역은 서구의 건축물 느낌이 나게 하고,

여행객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달랏 야시장

달랏 야시장

베트남의 어느 도시던 야시장이 유명하다. 달랏의 야시장은 많은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가 많아서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이다.

베트남의 문화를 느끼기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생각되고, 선선한 날씨에 밖에서 먹거리를 즐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다.

 

Lam Vien Square

Lam Vien Square

달랏의 유명 포토존이다. 최근에 달랏에 여행 간 사람들이면 모두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달랏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니 인생샷을 위해서 한 번은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다딴라 폭포

다딴라 폭포

폭포와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폭포의 절경을 보며 사진을 찍고 그 후에 알파인 코스터, 캐녀닝, 카약 체험, 하이 로프 코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으니 골라서 즐기면 된다. 

산속에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달랏의 필수 코스이다.

클레이 터널

클레이 터널 (Clay Tunnel)

달랏의 유명한 포토존 스폿으로 진흙을 이용해서 다양한 조각물들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정말 많은 조각물들이 있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 최적의 스폿이다.

달랏의 유명 관광지를 재현해 놓은 곳도 있고, 연인끼리 많은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랑비앙 마운틴

랑비앙 마운틴

달랏에 위치한 랑비앙 산이다. 등산을 할 필요 없이 지프차를 대여해서 운행을 해준다.

많은 소나무들이 있는 숲 속길을 지나서 올라가면 달랏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다가 내려오면 된다.

 

꾸란 마을

꾸란 마을

달랏의 소수민족이 생활하던 마을을 민속촌처럼 꾸며 놓은 곳이다.

꾸란 마을은 오프 로드 지프차로 들어가면 스릴을 느끼면서 입장할 수 있다.

꾸란 마을에 도착하면 캠핑 및 커피 등을 즐길 수 있고, 멋있는 자연을 즐기면서

여유를 만끽하면 된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곳이 유명한 관광지로 있지만, 너무 많아서 다음에 또 소개하려 한다.

달랏은 정말 날씨, 여행, 여유, 세련됨을 모두 다 갖춘 도시인 것 같다.

그만큼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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